‘나 혼자 산다’ 김연경, 본인 실력에 무아지경 감탄…박나래, 미국 NBC와 깜짝 인터뷰
‘나 혼자 산다’ 김연경, 본인 실력에 무아지경 감탄…박나래, 미국 NBC와 깜짝 인터뷰
  • 승인 2018.02.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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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상대팀을 견제하는 ‘풀파워 스파이크’가 포착됐다.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32회에서는 결전의 날을 맞은 김연경의 시합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현장에서 김연경은 소속팀의 운명이 걸린 시합날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여준다. 그녀는 “4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한다”며 이날 치를 경기가 매우 중요해 이에 걸맞은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특히 김연경은 경기 당일에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식사, 경기 모니터링, 낮잠에 이르는 자신만의 컨디션 조절법을 소개했는데, 날카로운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다가도 자신의 활약에는 자화자찬하며 무아지경 자기애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연경은 선수대기실에서 동료들과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다가도 경기 직전에 코트 위에서 연습할 때는 불꽃 같은 집중력으로 걸크러시를 뿜어낼 예정. 그녀가 몸풀기 연습 중 상대팀의 라이벌 선수를 견제하기 위해 풀파워 스파이크를 치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박나래는 미국 NBC와 인터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홀로 떠난 강원도 여행에서 우연히 평창올림픽을 취재하러 온 NBC팀과 마주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는 “헬로 아임 페이머스 코미디언 뷰티풀~”이라며 여유롭게 자신을 소개했고, 평창올림픽 개최 소감을 묻는 말에는 무반주 라이브에 춤까지 더해 NBC 관계자들을 빵빵 터지게 했다고.

그럼에도 이어진 사진에서 박나래가 뭉크의 ‘절규’에 버금가는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이는 인터뷰 도중에 했던 그녀의 어떤 행동 때문이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

박나래가 격하게 후회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미국 언론까지 사로잡은 그녀의 인터뷰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