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린, 동갑’ 강동원·김성균·김대명, 외모부터 입담까지~ 훈내 진동 (골든슬럼버)
[영상] ‘우린, 동갑’ 강동원·김성균·김대명, 외모부터 입담까지~ 훈내 진동 (골든슬럼버)
  • 승인 2018.01.17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우린, 동갑’ 강동원·김성균·김대명, 외모부터 입담까지~ 훈내 진동 (골든슬럼버)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 동갑내기 배우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제작 영화사 집/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대명, 김성균, 노동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골든슬럼버’에서 강동원은 한순간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감정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대학생 역할부터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서른살 아들까지 폭넒은 연기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김성균은 극중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는 친구 ‘금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코믹 연기부터 악역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김대명은 극중 이혼전문변호사 ‘동규’ 역을 맡아 내공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