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기우, 원진아에 고백…이준호♥원진아 시련 시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기우, 원진아에 고백…이준호♥원진아 시련 시작
  • 승인 2018.01.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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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 캡처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기우가 원진아에게 고백을 했다.

2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8회에서는 이강두(이준호 분), 하문수(원진아 분), 서주원(이기우 분) 세 사람이 본격적인 삼각 애정 구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두는 환청에 괴로워 하다가 하문수를 왈칵 안으며 안도했다. 같은 시간 서주원 또한 하문수를 찾아왔다가 윤옥(윤유선 분)에 의해 집까지 초대됐다. 서주원은 하문수 대신 해 목욕탕 수리를 했고 윤옥은 그런 서주원을 흡족해 했다.

이후 하문수는 윤옥에게 서주원이 집에 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윤옥은 서주원이 내심 마음에 든다고 표현했지만 하문수는 "대표님은 그냥 대표님일 뿐"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다음날 서주원은 하문수를 데려다주며 "내가 오늘 무슨 말 했는지 기억하냐. 내 앞에서 다른 사람 생각하는 거 싫다. 기분 나쁘다"라고 고백했고 이강두는 서주원이 하문수에게 고백하는 말을 듣고 말았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