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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결 4기 커플로 떠오르고 있는 황정음 김용준 커플 ⓒ 황정음 미니홈피 | ||
[SSTV｜이진 기자] 실제로 열애 중인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황정음이 '우결' 출연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빅뱅'의 G드래곤(권지용)과 소녀시대 제시카도 '우결' 새 커플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5월 3일을 끝으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한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강인-이윤지, 정형돈-태연, 이시영-전진, 김신영-신성록 커플이 모두 하차할 예정이라 네티즌들은 3기 우결 커플을 이어갈 새로운 커플이 누가 될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20일 MBC 측은 최고 인기를 누렸던 '우결'이 최근 한자리수 시청률에 고전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우결 커플의 전원 하차와 일밤의 또 다른 코너인 '대망'을 이름부터 포맷까지 완전 바꾸겠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MBC는 “그동안 가상 결혼을 다뤘다면 이제는 진짜 결혼을 다루겠다”고 전했으며 실제 커플인 황정음과 김용준이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는 만큼 4기 우결 커플은 실제 커플이거나 결혼한 커플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MBC 측이 아이돌의 인기에 편승해 권지용과 제시카를 '우결' 새 커플로 투입한다면 실제커플이 아닌 G드래곤(권지용)과 제시카는 지난 3기와 똑같이 리얼리티를 주지 못하는 가상 부부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게 될 뿐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황정음-김용준 커플의 우결 4기 소식에“가상을 넘어 이제 진짜를 볼 수 있는 건가?”, “현실성이 더해져 재미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보고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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