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샤빈 4골 '독식' 리버풀과 4-4 극적인 무승부
아르샤빈 4골 '독식' 리버풀과 4-4 극적인 무승부
  • 승인 2009.04.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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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아르샤빈 ⓒ PA PHOTOS

[SSTV|김태룡 기자] 리버풀과 아스날이 치열한 접전 끝에 4-4 극적인 무승부를 이뤘다.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리버풀과 아스날의 경기에서 양팀은 골을 4번씩이나 주거니 받거니 하며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의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혼자 4골을 독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36반 아르샤빈은 페널티 오른쪽에서 온 사미르 나스리의 땅볼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이 시작되고 홈팀 리버풀은 수많은 서포터들의 함성 아래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4분, 디르크 카위트의 크로스 패스를 페르난도 토레스가 헤딩슛으로 연결시킨 것.

리버풀은 여세를 몰아 후반 11분, 카위트의 크로스 패스를 이번에는 베나윤이 헤딩슛으로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후반 22분 아르샤빈은 리버풀 막강수비라인으로 부터 볼을 빼앗은 뒤 페널티 박스로 달아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또 3분 만에 아르샤빈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영국 데뷔 첫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3-2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리버풀은 후반 27분 토레스의 강력한 터닝 슈팅으로 상대편의 골망을 가르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러나 후반 90분 아르샤빈은 또 다시 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받는 듯 하였으나, 후반 인저리타임에 리버풀의 하비에르 마스케라노가 연결한 크로스 패스를 베나윤이 발리슛으로 마무리 하면서 4-4 극적인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 스포츠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한 경기에서 4골이나 터뜨리며 기염을 토한 아르샤빈에게 "4번의 대단한 골"이라는 극찬과 함께 평점 10점을 부여했고, 각각 2골을 기록한 토레스와 베나윤은 평점 9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플레이"와 "언제나 위협적"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리버풀은 이번 무승부로 시즌 20승 11무 2패(승점 71)을 기록, 두 경기를 덜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자리를 꿰찼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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