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 한국 팬들에 속마음 전해 "시간이 필요하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 한국 팬들에 속마음 전해 "시간이 필요하다"
  • 승인 2017.12.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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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 '이중생활' 씨엘이 미국 생활을 하며 가진 감정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과 만난 씨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씨엘은 제레미 스캇의 집을 방문했다. 제레미 스캇의 초호화 저택에서 씨엘과 제레미 스캇은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미국에서 몇년째 활동을 하고 있는 씨엘은 여러가지 압박을 받고 있었다. "미국에서 시간 낭비하는거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에 씨엘은 자신감도 많이 잃었다고 밝혔다.

씨엘은 자신의 활동에 대해 "모든 것들이 혼란스럽고 답답하다"면서 "지난 2~3년간은 사실 나를 다시 채우는 시간이었다. 물을 줘야 꽃이 피듯이.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이기적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