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게임 순위] 배틀그라운드·리그오브레전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 사진= 게임트릭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12월 2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는 배틀 그라운드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7.12.04.~2017.12.10.)’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2월 2주차에는 순위 변동에 큰 변화가 없었다. 먼저 1위~10위권 내의 게임을 살펴보면 1위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5.33% 증가한 30.87% 점유율을 보이며 2위와의 격차를 벌였다. 2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24.12%로 전주 대비 1.66% 감소하였지만 2위 자리를 유지하며 RTS 장르 1위를 지켜냈다. 평균 사용시간 점유율 30%를 넘으며 쉴 틈 없이 달린 ‘배틀그라운드’는 약 9개월 간의 스팀 얼리엑세스를 끝내고 오는 21일 1.0 버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주 10위를 기록했던 ‘메이플 스토리’는 전주대비 10.65% 증가하며 8위에 랭크됐다.

이어 11위~20위권 내의 게임을 살펴보면 전주대비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증감률을 보였으며 그 중 ‘한게임 로우바둑이’와 ‘검은사막’이 각각 두 단계씩 상승한 14위와 19위에 랭크됐다.

주목할 만한 신규 게임으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선정됐다. 지난 12월 07일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정식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의 OBT를 진행했다. 현존하는 40여개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의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170여대의 리얼 슈퍼카 라인업을 자랑하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자신만의 슈퍼카를 만들 수 있는 튜닝 시스템으로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의 이목을 한눈에 휩쓸었다. 한편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오는 14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12월 2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3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랭크됐으며 전체 점유율 0.61%, 장르 내 점유율 43.82%를 기록했다.

12월 2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 TOP10

1위 배틀그라운드

2위 리그오브레전드

3위 오버워치

4위 피파온라인3

5위 서든어택

6위 던전앤파이터

7위 스타크래프트

8위 메이플 스토리

9위 디아블로3

10위 리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