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외사친' 윤종신 딸 라임, 호주 맨발의 친구 집 입성…'나무 타고 닭 잡고'
'나의외사친' 윤종신 딸 라임, 호주 맨발의 친구 집 입성…'나무 타고 닭 잡고'
  • 승인 2017.12.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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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과 딸 라임이가 호주 데이브 가족 집에 도착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윤종신과 라임이가 외사친 데이브 가족을 만났다.

이날 윤종신은 딸 라임이와 함께 호주에 도착했다. 외사친 집을 찾은 뒤 집에 들어서면서 맨발의 엄마 에이미가 반갑게 맞이했다. 인사를 나눈 뒤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라임은 조심스레 "신발 신고 들어가도 되느냐"고 물었다.

윤종신이 신발을 벗냐고 물어보자 에이미는 괜찮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가족들이 전부 밖에 있다고 말한 뒤 그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테라스를 지나 마당을 지나 밖으로 나가자 세 딸과 부친은 나무에 매달려 놀고 있었다. 맨발로 뛰어다니며 나무를 오르는 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마당에 들어온 후에도 닭을 잡으러 뛰어다니는 자유분방한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닭이 뛰어들어서 라임은 놀랐지만 이내 귀엽다며 쓰다듬기도 하는 등 놀라운 친화력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JTBC '나의 외사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