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리디언코리아(대표이사 구자규)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그리디언코리아는 8일 뉴스인사이드에서 선정한 ‘2017년 다국적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다국적기업 사회공헌대상’은 지역사회의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활동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다국적기업의 CSR(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인그리디언코리아는 2012년부터 경기도 이천시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인 양무리 마을과 예림원과 협약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Sweet House CSR’ 캠페인을 열어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인천의 비영리 단체인 사회안전문화재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 가구 지원과 조손가정, 독거노인, 편부모 가정 등의 집안 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그리디언코리아는 이러한 CSR활동의 진정성, 지속성, 전문성 및 사회적 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2017년 다국적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구자규 대표이사는 “주주의 가치를 높이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인그리디언코리아의 다국적 기업으로서의 비전이다”며 “당사의 CSR활동의 기본방침은 자발적인 참여에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영상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