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이응경의 위로에 시청자도 울었다…더 단단해진 가족
2017.12.07트위터페이스북RSS
   
 

‘역류’ 이응경의 고백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건드렸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역류’(연출 배한천·김미숙 l 극본 김지연·서신혜) 19회에서는 아버지의 부재를 깨닫고 슬픔에 빠진 재민(지은성 분)을 위로하는 수경(이응경 분)의 모습과 함께 수경이 그동안 숨겨둔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덤덤하게 전하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상재(남명렬 분)와 함께 만든 평상에 앉아 그를 추억하는 재민의 머리를 쓰다듬던 수경은 하늘을 바라보며 “엄마는 네 걱정까지 할 여력이 없었어. 밥도 먹기 싫고, 아침에 눈뜨기도 싫었어. 이대로 나도 아버지 따라가고 싶다 했는데”라고 조용히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나도 갑작스러웠던 재민의 사고를 언급하며 “정신이 번쩍 나더라. 김상재 씨구나. 애들 두고 정신 못 차린다고 나한테 정신 차리라고 하는 거구나”라며 인영(신다은 분) 남매 때문에 다시 살아갈 수 있었음을 덤덤히 고백했다.

마지막에는 눈물을 보이는 재민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엄마, 이제 정신 차렸어. 너희들 옆에서 너희들 원할 때까지 든든하게 지켜줄 테니까 엄마한테 기대. 엄마는 이제 괜찮아”라고 여자이기 전에 두 남매의 엄마로서 강인해질 것을 다짐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이렇게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겪었을 수경의 아픈 시간들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 이응경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면 연기 또한 눈길을 모은다.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지만 덤덤히 건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보는 이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응경의 가슴 시린 모성애 연기가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가운데, 극 말미 인영이 그린 디자인 시안을 보고 무엇인가 눈치 챈 듯한 준희(서도영 분)와 한껏 긴장한 표정의 인영이 모습이 그려지며 복수극이 계속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역류’는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인턴기자 / 사진= MBC ‘역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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