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창섭 “세 번째 뮤지컬, 도전할 때마다 기뻐” (에드거 앨런 포)
[영상] 이창섭 “세 번째 뮤지컬, 도전할 때마다 기뻐” (에드거 앨런 포)
  • 승인 2017.1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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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창섭 “세 번째 뮤지컬, 도전할 때마다 기뻐” (에드거 앨런 포)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비투비 이창섭이 세 번째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이창섭, 최수형, 에녹, 백형훈, 안유진, 최우리, 나하나, 김사라, 유보영, 허진아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였다.

이날 이창섭은 “1년 동안 벌써 세 번째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좋다. 연달아서 하는 게 싫지 않고 너무나도 기뻤다.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공연이 안 올라가서 두렵긴 한다. 공연이 늦어지는 만큼 더 많이 준비해서 열심히 임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번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서는 노래와 시, 소설 작품들이 노래 가사로 옮겨졌다. 이에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으면서도 가사를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최상의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이창섭은 외롭고 어두운 삶을 사는 천재 작가이자 시인 ‘에드거 앨런 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비열한 짓을 일삼아 포의 자리를 꿰차는 인물 ‘그리스월드’ 역에는 최수형, 에녹, 정상윤, 백형훈이 맡아 연기한다. 

한편, 세기의 앞선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과 작품을 통해 위대한 감동할 선사할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2월 4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