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 기생충에 충격…귀순 배경은? "출신 성분 좋고…"
2017.11.16트위터페이스북RSS
   
▲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 기생충 발견/사진=뉴시스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 소식과 함께 기생충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병사의 귀순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이국종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에서 발견할 수 없는 기생충이 (소장 내부에서) 발견됐다"라며 "외과의사로서 20년 동안 볼 수 없었고,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기생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2차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의 상태가 호전됐으나, 여전히 의식 불명이다.

북한은 판문점 JSA에 출신 성분이 좋고 당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집안의 자녀들을 특별 선발해 배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이번 북한군 병사의 귀순 배경이 더욱 주목된다. 

또 JSA 근무자가 남측으로 귀순한 사실이 북한군 내부에 알려지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북측은 이와 관련한 정보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고 대남 비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귀순 북한 병사 소장 내부에 있던 수십 마리의 기생충은 총상으로 몸속 장기를 뚫고 나와 분변과 섞여 내장 오염을 일으켰다.

이 교수는 "한국에서는 아무리 생활이 어려워도 웬만큼 방역시스템이 갖춰져 이러한 기생충이 발견되기 어렵다"며 "발견된 기생충은 모두 제거했으나, 기생충 감염이 생기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병사가 구강으로는 기생충 치료제를 먹지 못해 의료진은 기생충을 죽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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