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상엽-이은우에게 살해 위협 당해
[오늘밤TV]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이상엽-이은우에게 살해 위협 당해
  • 승인 2017.11.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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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가 살해 위협에 휩싸였다.

15일 방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9·30회 예고편에서는 폭우 속 이유범(이상엽 분)과 하주안(이은우 분)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가 닥친 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나타났다.

영상 속에서는 천둥과 푹우가 쏟아지는 음산한 밤에 옥상 풀밭에 무방비로 누워 있는 홍주에게 은우는 의문의 주사기를 들이대며 “이거 맞으면 온 몸에 근육이 마비가 될 거야. 그럼 숨을 못쉬게 되고 5분 안에 잠자듯 조용히 가게 될거야. 축복 같은 죽음이지”라고 말해 그 주사기 속에는 사람을 죽게 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홍주는 되려 “지금 몇시야? 여긴 어디고?”라고 힘겹게 물어봤다.

이에 주안은 “여긴 해광로펌 옥상이고 지금은 열시 반이야”라고 알려주고 난 뒤 바로 홍주의 팔에 주사기를 들이대는 장면이 나타남과 동시에 영상이 종료돼 이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SBS에서 매주 수,목 10시에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인턴기자 / 사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