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송민호, 스카이다이빙 성공 “무조건 해봐야 해요”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송민호, 스카이다이빙 성공 “무조건 해봐야 해요”
  • 승인 2017.1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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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의 멤버들 모두가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청춘 위너’)에서는 멤버들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멤버들은 이른 아침 배를 타고 로트네스트 섬으로 향했다. 섬에 도착한 멤버들은 아직 이른 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남는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며 로트네스트 섬을 구경했다.

토스네스트 섬에서는 그 곳에서만 서식하는 초식 동물 쿼카가 있는데 귀여운 외모로 관광객들의 셀카를 책임지는 인기 만점 동물로 멤버들은 자전거를 타고 쿼카를 찾기위해 두리번 거렸다.

곧 이어 쿼카를 발견했고 멤버들은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다가갔지만 쿼카는 쉽게 셀카를 허락하지 않았다. 귀여운 쿼카와 셀카를 찍기위한 멤버들의 고군 분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카이다이빙 장소로 간 멤버들은 곧 이어 하늘로 올라갈 비행기가 도착한 것을 발견했고 비행기를 먼저 타고 올라가는 민우와 진호는 긴장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더 활기차게 오버하기 시작했다.

15,000 피트 상공으로 올라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이였다. 잠시 뒤 하늘에 몸을 맡긴 채 멤버들은 조교들의 도움 속에 각자 한 명씩 뛰어내렸다.

뛰어 내리기 전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내려오면서 멤버들 각자 모두 환호성을 질렀고 하늘 위에 있는 기분을 맘껏 즐겼다.

진우는 소감으로 “그냥 되게 좋아요”라고 말했고 민호는 “무조건 해봐야 해요, 특히 치열한 한국 사회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묵은 감정들을 해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편은 매주 (화) 오후 10시 50분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장규형 인턴기자 / 사진= ‘꽃보다 청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