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지환 딸 멜로디데이 예인/사진=KBS 방송 캡처

안지환 딸이 멜로디데이 예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지환이 딸 예인을 밝히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안지환은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국민 성우인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어엿한 아이돌 스타가 된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인이다. 

특히 두 사람은 똑 닮은 붕어빵 외모를 보여 시선을 모았다.

아빠를 닮아 끼가 넘치는 딸이 가수로 데뷔했지만, 안지환은 과거 예인이 자신의 딸이라고 대중에 밝히지 않았다. 

안지환은 그 이유에 대해 "딸 예인이 아빠의 후광에 힘입어 성공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지환은 :딸이 먼저 나갈 때는 내 방에 들어와서 안아주고 볼에 입을 맞춘다. 다 그 정도 하지 않냐"라며 딸 자랑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예인은 아빠가 출퇴근 할 때마다 자신에게 포옹과 뽀뽀를 받는다며 "그렇지 않으면 아빠가 삐진다"라고 현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