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호시 “앨범 준비 자체가 방황과 고민의 시기”
‘컴백’ 세븐틴 호시 “앨범 준비 자체가 방황과 고민의 시기”
  • 승인 2017.11.0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세븐틴 호시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틴, 에이지(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세븐틴 호시는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그냥 탄탄대로 올라온 것처럼 보이실 수도 있는데 저희 나름대로 굉장히 고민도 하고, 앨범 준비 자체가 방황과 고민의 시기였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안무를 만들고 곡을 만들기 때문에 내적인 고민과 방황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에스쿱스는 “이번 정규 앨범도 저희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3곡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박수'를 비롯해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 인트로곡 ‘新世界’를 시작으로 ‘박수’의 페어송인 ‘모자를 눌러 쓰고'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캠프파이어’ 등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를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