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컴백, 꿈을 이룬 기분”
‘컴백’ 세븐틴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컴백, 꿈을 이룬 기분”
  • 승인 2017.1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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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븐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틴, 에이지(TEEN, 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세븐틴은 슈퍼주니어와 같은 날 컴백한 것에 대해 “슈퍼주니어 선배님들과 같이 활동을 하게 되서 기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고 꿈을 키워온 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꿈을 이뤘다는 생각”이라고 벅찬 모습을 전했다.

호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쏘리쏘리’가 나왔는데, 친구들 앞에서 한 기억이 난다. 그런 선배님들과 같은 날 앨범이 나오니까 꿈을 이룬 기분이다. 선배님들처럼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3곡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박수'를 비롯해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 인트로곡 ‘新世界’를 시작으로 ‘박수’의 페어송인 ‘모자를 눌러 쓰고'와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캠프파이어’ 등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를 발매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