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가 강릉 편으로 꾸며졌다.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강릉 편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닷물로 간수해 더욱 담백한 초당 순두부부터 강릉 바다를 대표하는 생선 '곰치, '삼세기', '장치'와 어른부터 아이까지 얼큰한 맛에 반한 장칼국수 등을 소개했따.

또 강릉이 커피의 도시가 된 이유와 함께 강릉을 대표하는 카페에서 즐기는 향긋한 커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식당' 코너에서는 매콤한 장치 찜과 시원한 곰치국을 맛볼 수 있는 집, 강원 감자 맛을 살린 쫀득쫀득한 감자옹심이 집, 새빨간 양념에 뽀얀 살이 한가득 들어있는 가오리찜 집 등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현철, 배우 공현주, 뉴이스트W 종현(JR)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미식 대담이 펼쳐졌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사진='수요미식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