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예상 하객과 모습보니? '박보검부터 김희선까지…'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예상 하객과 모습보니? '박보검부터 김희선까지…'
  • 승인 2017.10.3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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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 하객과 예상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오후 4시 송중기 송혜교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라호텔 영빈관은 벌써부터 보안에 철저한 모습이다.

특히 이곳은 국내에서 최고급 예식이 가능한 데다 청첩장을 받은 초대 하객만 입장할 수 있도록 주변 통제와 경호가 완벽히 이뤄지는 곳으로 재벌가나 유명 스타가 선호하는 장소다.  

송송커플은 주례사 없이 사회자의 진행으로 식을 치른다. 

예식을 사실상 진행하는 사회자는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동료가 아닌 일반인 친구다. 축가는 송혜교가 데뷔할 무렵부터 친하게 지내온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또한 영빈관 규모를 고려해 '송송커플' 측은 약 300명을 초대할 것이라고 밝혀 하객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송중기 측 예상 하객으로는 '절친 멤버'로도 유명한 배우 조인성, 이광수 등이 있다.

이들은 해외로 함께 우정여행을 떠나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배우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이 수상 소감을 전하던 당시 송중기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수협회장인 김흥국도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김흥국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중기 아버지와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흥국은 송중기 부친과 자주 통화하는 막역한 사이라며 "송중기가 군 복무 중 휴가 나왔을 때 함께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송혜교 측 하객 인사들로는 절친인 배우 김희선, 송윤아 등이 손꼽힌다. 

최근 김희선은 SBS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멤버 중 막내인 혜교가 시집을 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유아인도 송송커플의 절친이다. 

유아인은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밥차를 보내 응원하는가 하면 카메오로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진희 기자/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