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배틀 그라운드, 점유율 2%차 접전…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배틀 그라운드, 점유율 2%차 접전…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 승인 2017.10.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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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게임 순위] 리그오브레전드·배틀 그라운드·오버워치·피파온라인3·서든어택 TOP5

10월 3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도 리그오브레전드가 정상을 지켰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7.10.16.~2017.10.22.)’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10월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대부분 게임 점유율 전주대비 하락했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25.85% 기록하며 전주대비 증감율 5.98% 감소했고, 2위 ‘배틀그라운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23.69% 기록하며 전주대비 증감율 2.19% 감소했다. ‘배틀그라운드’가 1위를 차지하고 역전하는 듯 했으나, 부동의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다시 정상자리를 탈환 하였다. 1, 2위의 점유율 차이는 불과 2%대 안팎으로 좁혀졌으며,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된다.

3위 ‘오버워치’는 점유율 13.69% 차지했고, 4위 ‘피파온라인 3’는 점유율 8.19% 기록하며 각각 순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서 11위~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0위권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전주대비 증감율은 대부분 감소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10월 3주차 유일하게 전주대비 증감율 1.73% 증가하며 랭크 두 단계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

주간 핫게임은 ‘배틀 그라운드’가 선정됐다. 블루홀에서 개발하고 유통 중인 ‘배틀그라운드’가 10월 18일 드디어 게임트릭스 PC방 점유율 집계 1위를 차지했다. 단 하루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상자리를 차지했지만, 지금도 점유율 격차는 벌어지지 않고 1위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여전히 인기 급상승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카카오 버전’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한국과 일본서버 오픈 및 리더보드 초기화를 통해 조만간 다시 정상의 자리를 재탈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틀그라운드‘의 10월 3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2위, 장르 내 순위 1위에 랭크 됐으며 전체 점유율 23.60%, 장르 내 점유율 55.03%를 기록했다.

10월 3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 TOP10

1위 리그오브레전드

2위 배틀그라운드

3위 오버워치

4위 피파온라인3

5위 서든어택

6위 던전앤파이터

7위 스타크래프트

8위 메이플 스토리

9위 블레이드 & 소울

10위 리니지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게임트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