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태인 머리채 잡고 “네가 범인, 죽이고 말 것” 경고
‘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태인 머리채 잡고 “네가 범인, 죽이고 말 것” 경고
  • 승인 2017.10.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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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원수’ 이보희, 박태인 머리채 잡고 “네가 범인, 죽이고 말 것” 경고

‘달콤한 원수’ 이보희가 과거의 퍼즐을 모두 맞추고 박태인의 머리채를 잡았다.

26일 오전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극본 백영숙) 98회가 전파를 났다.  

이날 윤이란(이보희 분)은 정재희(최자혜 분)의 친구의 말을 듣고 과거의 퍼즐 조각을 모두 맞췄다. 정재희를 죽인 것은 홍세나(박태인 분)였다.

회사로 쫓아간 윤이란은 “너 병실에서 우리 재희한테 무슨 짓 했어? 별장에서 우리 재희 그렇게 만들어 놓고 병실이라고 가만히 있었겠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밤낮으로 우리 재희 지키면서 호시탐탐 재희 숨통 끊을 타이밍 노렸겠지?”라면서 정곡을 찔었다.

홍세나는 “갑자기 왜 이러세요.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라면서 당황했다.

윤이란은 “너 우리 재희 깨어나지 않길 바랐잖아. 깨어나면 우리 재희한테 한 짓이 다 들어나게 될테니까”라면서 “너 우리 재희한테 무슨 짓 했어. 내가 오늘 너 죽여 버리고 말거다”면서 홍세나의 머리채를 잡았다.

이어 “너 죽이고 나도 재희 따라 죽으면 그만이다. 우리 재희 그때 분명이 깨어있었다. 너 때문에 죽은 거다. 살려내라”고 울분을 쏟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사진=달콤한 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