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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러드'서 뱀파이어 헌터로 출연하는 전지현 (사진제공 코랄픽쳐스) | ||
[SSTV | 최수은 기자] 전지현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원제 Blood: The Last Vampire, 감독 크리스 나흔)의 국내 개봉이 드디어 6월 11일로 확정되었다!
영화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계 최고 수준급 CG와 ‘공각기동대’ 오시이 마모루 원작 애니메이션을 영화화 한 ‘블러드’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제작한 3,500만불(약 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로 아시아, 유럽, 일본, 미국 등 올 6월을 전후로 전 세계 동시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블러드’에서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하여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전지현은 그 동안의 청순미와 엽기 발랄한 이미지를 깨고 처음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히로인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개봉 전부터 전지현의 액션연기로 화제를 몰고 있는 ‘블러드’는 오는 6월 11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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