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 난이도 신경 쓴 이유?
[영상] 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 난이도 신경 쓴 이유?
  • 승인 2017.10.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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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 난이도 신경 쓴 이유?

   
 

가수 임창정이 신곡 ‘그 사람을 아나요’의 난이도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가수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MC 딩동의 사회로 임창정이 참석해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임창정은 신곡 난이도에 대해 “‘그 사람을 아나요’는 키를 내리지 않고도 여러분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난이도다. 각별히 신경을 썼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도 노래방 가서 불러야 할 때가 있는데, ‘내가 저지른 사랑’은 저도 원키로 노래방에서 못 한다”라며 “술 많이 먹고 제가 플랫이 되는지 모를 때 원키로 한 번씩 부르는데, 이번 노래는 어렵게 들리지만, 그다지 높지 않다. 노래방에서 편하게 부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임창정 표 발라드 곡뿐만 아니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듀엣 곡까지 수록되어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그 사람을 아나요’는 임창정 표 특유의 고음과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발라드 곡으로 올 가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또 한 번 임창정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인지 귀추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