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온에어3' 관객들과 첫 만남 앞둔 알렉스 '댄스신 강림'
[VOD] '온에어3' 관객들과 첫 만남 앞둔 알렉스 '댄스신 강림'
  • 승인 2009.04.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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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알렉스 ⓒ SSTV

[SSTV|박정민 기자] 가수 알렉스의 첫 뮤지컬 도전작인 '온에어 시즌3'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14일 서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극중 '알렉스' 역할을 맡은 알렉스와 송용진, 김순정 역을 맡은 조민아 그리고 모든 출연진들이 참여한 '온에어 시즌3'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합창송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조민아의 '애인있어요', 알렉스 버전의 '만약에' 등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알렉스와 조민아가 듀엣곡 '사랑은 그런 것'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하자 관객석에서는 열렬한 박수와 환호가 나왔다.

2008년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다시 돌아온 '온에어 시즌3'는 주인공인 DJ '알렉스'와 라디오PD '김순정'의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재구성돼, 로맨틱한 사건을 바라는 여심을 흔들 계획이다. 이에 '온에어' 제작진들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부상한 진짜 알렉스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 알렉스는 "뮤지컬 데뷔작품인 만큼 순정씨와 또 다른 알렉스에게 많이 배우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열의를 보였다. 알렉스는 "철없고 장난끼 많지만 속깊고 남자답길 바라는 캐릭터다"라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한 후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혼자 끙끙 앓는 모습이 실제로 나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어 '온에서 시즌3'에서 댄스에 도전하게 된 알렉스는 "춤추니깐 재밌더라. 연예계에서는 ‘미스터뻣뻣’인데 한 달 동안 열심히 안무를 연습했기 때문에 춤도 많이 늘었다”며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깜짝 놀랄 만한 장면들이 많다. 관객들을 위해 제대로 망가지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함께 공연 준비를 해온 송용진은 "알렉스에게 댄스신이 강림했다"며 "어찌나 리듬을 타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지 정말 환상적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파트너로 출연하게 되는 조민아 또한 "알렉스가 춤 욕심이 상당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온에어 시즌3'에서 알렉스는 공개적으로 사귀던 톱 여배우와의 스캔들 기사가 터진 뒤 마음에 상처를 받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갑작스레 미국으로 떠났다가 1년만에 컴백한 인기가수 겸 DJ 알렉스 역을 맡았다.

한편, 로맨틱 뮤지컬 ‘온에어 시즌3’는 14일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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