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부산 조진호 감독, 출근길에 심장마비로 사망
‘K리그 챌린지’ 부산 조진호 감독, 출근길에 심장마비로 사망
  • 승인 2017.10.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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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조진호 감독은 10일 오전 구단 사무실로 출근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부산 관계자에 따르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당시 발견이 늦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진호 감독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하고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한편 조진호 감독은 지난 2015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부산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책임질 적임자로 지목돼 지난해 12월 감독직을 맡았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