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려원 “멋진 여자 검사 役, 영광이었다” (마녀의 법정)
[영상] 정려원 “멋진 여자 검사 役, 영광이었다” (마녀의 법정)
  • 승인 2017.09.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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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첫 검사 연기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전광렬, 김여진, 김민서, 정려원, 윤현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검사 ‘마이듬’ 역을 맡은 정려원은 “목표가 뚜렷한 친구다. 너무 재밌는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 내가 봐도 멋진 여자인 것 같아서 하게 돼서 영광이었고 연기하면서도 많이 배울 것 같다. 기대주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검사 역할은 대사들이 많다. 대사를 잘 소화시키려고 평생해본 사람처럼 노력 많이 했다. 롤모델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면서 캐릭터 연구를 많이 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한편,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