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막을 내린 2017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맨손물고기잡기 체험에 참가해서 잡은 송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와일드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7년차를 맞으며 프로그램들의 내실은 더욱 강화됐고,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야생먹거리와 옛 ‘향수’의 정체성을 제대로 살리는 5개 분야 80여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채롭게 진행함으로써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뉴스인사이드 장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