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왕석현 삼촌 되는 이휘재 "'우결'을 타산지석으로 삼겠다"
[VOD] 왕석현 삼촌 되는 이휘재 "'우결'을 타산지석으로 삼겠다"
  • 승인 2009.04.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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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박정민 기자] 철부지 노총각 이휘재와 '과속스캔들'이 낳은 최고의 아역스타 왕석현이 만났다.

13일 오전 11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예능 '천하무적 토요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천하무적 토요일'은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F4 김준이 뭉쳐 전국의 야구단과 시합을 벌이며 사회인 최강 야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천하무적 야구단’ 코너와 과속스캔들의 아역스타 왕석현과 최고의 MC 이휘재의 100일간의 동거스토리 ‘삼촌이 생겼어요’(가제)코너로 구성돼있다.

왕석현의 손을 꼭 잡고 기자간담회장을 찾은 이휘재는 "만난지 얼마 안돼 석현군이 내 이름을 잘 모른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앞으로 많이 친해져 꼭 좋은 삼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그는 "실제로 8살과 10살짜리 조카들이 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서 같이 놀아주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 왕석현과 새 코너를 맡게된 것에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휘재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삼촌이 생겼어요'를 통해 다시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적지않은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여정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나 부진을 면치못하고 조기하차한 것을 되내이며 "'우결'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겠다. 부담감을 떠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냥 나를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임하면 될 것같다"고 전했다.

또한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무한도전과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스타킹과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유재석, 강호동 등 친한 동료 연예인들과 경쟁하게 됐는데, 이것만큼은 석현군의 에너지로 이겨내 한달 안에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이휘재와 함께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왕석현은 "여자친구가 5명 있다"며 여자친구들의 이름을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휘재는 "왕석현의 꿈은 바로 CF촬영과 드라마"라며 "아직은 불량삼촌이지만 언젠가 좋은 삼촌이돼 석현군의 야무진 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삼촌이 생겼어요'는 이휘재와 왕석현 두 남자가 동고동락하며 겪는 크고 작은 일상의 소동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석현이의 그림일기를 통해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엿보는 시간을 담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천하무적 토요일'의 또 다른 코너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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