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결말 배종옥, 목숨 건졌지만 알츠하이머…오지은 "엄마" 눈물 '해피엔딩'
2017.09.18
   
 

배종옥은 목숨을 건졌지만 알츠하이머에 걸렸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김명욱 연출/문은아 극본) 마지막 회에서 홍지원(배종옥)이 알츠하이머로 모든 악행을 잊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여리(오지은)는 여전히 실종된 홍지원을 찾고 있었다. 변사체를 발견했다는 연락에 달려가서 확인했지만 친모 홍지원은 아니었다.

그러는사이 구도치(박윤재)는 멀리 떠나버린 형 구도영(변우민)을 찾고 있었는데 구도영의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에서 홍지원도 만날 수 있었다. 홍지원의 모습은 어딘가 달라보였는데 구도영은 홍지원을 발견한 후 후유증으로 다리를 다치고 알츠하이머까지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도영은 홍지원의 병세가 좋지 않으니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손여리가 자다 일어나 엄마가 그리워 눈물흘리는 것을 본 구도치는 홍지원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렸다.

손여리는 홍지원이 있는 곳에 달려갔다. 휠체어를 타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홍지원이 보였다.

손여리는 그녀에게 달려가 꽃을 건넸다. 홍지원은 "예쁘다. 꽃 말고 아가씨"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참 예쁘다"라며 손여리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그러다 홍지원은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그런데 혹시 내 딸 못 봤어요? 오늘이 그애 생일이라 같이 미역국 먹어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손여리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그런 친모를 바라봤고 홍지원은 "예쁜 얼굴 망가진다"며 손여리의 눈물을 닦아줬다.

그녀는 "저기 바다 봐요. 밀물이 오고 있어요. 언제나처럼"이라고 다독여줬고 손여리는 속으로 '우리 이제 절대 떨어지지말아요'라고 다짐했다. 손여리는 용기를 내 "엄마"라고 불렀고 홍지원은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그런 두 사람을 향해 봄(김지안)이 달려가면서 세 사람의 화해로 극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KBS2 '이름 없는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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