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하고 있었던 현대중공업 주식을 모두 처분했따.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현대로보틱스는 특별관계자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17만9267주(0.31%)를 시간외매매로 모두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한 주당 평균 처분단가는 14만1075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약 253억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로보틱스의 현대중공업 지분율은 39.32%(2228만1730주)에서 39.01%(2210만2463주)로 하락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