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이준혁, 스릴 정점 찍는 히든카드…스크린·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존재감
‘장산범’ 이준혁, 스릴 정점 찍는 히든카드…스크린·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존재감
  • 승인 2017.08.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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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예능, 연극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연기실력을 선보이는 배우 이준혁이 지난 8월 17일(목)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에서 이준혁은 미스터리한 ‘중년 사내’ 역할을 맡아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개봉 전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그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극강의 스릴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동료 배우들에게 촬영장에서 가장 고생을 한 배우로 손꼽히기도 한 이준혁은 ‘장산범’에서 기존의 작품에선 전혀 볼 수 없었던, 180도 달라진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또한,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으며 최근 가장 핫한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예능 ‘씬 스틸러’, ‘아빠본색’ 등 브라운관을 장악하면서 출중한 연기력과 예능감을 발휘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늑대소년’에서 송중기의 늑대소년 연기를 지도했을 만큼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이준혁은 인물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 특징을 잡아내는 것은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탁월하게 묘사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독보적 신 스틸러 이준혁의 열연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장산범’은 지난 8월 17일(목)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