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박보검과 박보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 참석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기자간담회에서는 본심에 진출한 작품상 및 개인상 후보가 발표됐다.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 측은 “우리 행사는 매년 다양한 국가의 스타들을 초청해왔다”며 “이번에는 신동엽, 김정은이 MC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1년 동안 국내외 대중으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배우 박보검과 박보영이 참석을 확정했다"며 "다수 드라마 OST로 인기를 끈 가수 에일리의 축하무대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 시상식은 오는 9월7일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7시50분까지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KBS2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