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남자’ 가수 황치열의 신곡 ‘매일 듣는 노래’ 커버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6월 13일에 내놓은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의 각종 커버 영상이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기 BJ부터 보컬학원 수강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매일 듣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신곡을 내놓은 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매일 듣는 노래’의 커버 열풍이 불기 시작한 건 강한 아이돌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에서 상 위권을 장악하며 롱런을 이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매일 듣는 노래’는 대중들의 애창곡으로 떠올라 노래방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히트곡 반열에 올라섰다.

‘매일 듣는 노래’는 이별을 겪은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로, 편안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에 황치열의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가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올 여름을 대표하는 발라드곡으로 우뚝 섰다.

한편, 황치열은 해외 공연은 물론 KBS ‘불후의 명곡’ MC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이성수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