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3년만에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은 호펜하임의 홈구장인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2017/18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됐다.

리버풀의 선발 라인업은 공격수로 살라, 피르미누, 마네가 미드필더로는 바이날둠, 엠레찬, 헨더슨이, 수비진은 알렉산더 아르놀드, 로브렌, 마팁, 모레노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미뇰레가 낀다.

리버풀은 이날 쿠티뉴를 제외했지만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상의 라인업으로 이날 첫 승리를 기대케 한다.

한편, 리버풀과 호펜하임의 챔스 플레이오프 경기는 1, 2차전 각 팀의 홈에서 한 차례씩 치뤄지며 2경기 결과를 합산해 본선 무대 진출 팀을 결정하게 된다. 경기는 3시45분 시작된다.

[뉴스인사이드 장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