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영국 마지막 버스킹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공연이 중단된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 8회에서는 맨체스터에서 영국 편 마지막 버스킹에 나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긴어게인’ 방송에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 비긴 어스 멤버들은 영국 투어 마지막 도시인 맨체스터를 방문했다.

올해 5월 공연장 테러 사건이 발생한 장소 근처에서 멤버들은 버스킹을 시작했지만 공연 중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윤도현은 관객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며 잠시 공연을 중단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유희열은 “그 때는 예상 밖의 문제가 생겼지”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거기서부터 멘붕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비긴어게인’에서 이소라는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선보인다. 윤도현 역시 존 레논의 ‘Imagine’을 이소라와 함께 듀엣으로 선보이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JTBC ‘비긴어게인’ 8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