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지코&딘 “조우찬 최고” 반전 랩…다이나믹듀오, 면도 탈락자 호명·라이노·한해·넉살 생존
‘쇼미더머니6’ 지코&딘 “조우찬 최고” 반전 랩…다이나믹듀오, 면도 탈락자 호명·라이노·한해·넉살 생존
  • 승인 2017.08.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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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6’

‘쇼미더머니6’ 면도가 음원 미션에서 탈락했다.

4일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6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지코 딘 팀은 영비 올티 킬라그램 해쉬스완 행주, 박재범 도끼 팀은 네스 더블케이 우디고차일드 자메즈 주노플로, 다이나믹듀오는 넉살 라이노 면도 조우찬 한해, 타이거JK 비지 팀은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 피타입으로 확정됐다.

모든 멤버가 정해진 후 음원 미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로 다이나믹듀오 팀은 ‘N분의 1’을 공개했다. 조우찬은 도입부를 맡으며 잠재력을 보였다. 면도, 한해, 라이노에 이어 넉살이 능숙하게 곡을 이어받았다. 조우찬은 마지막 랩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개코는 “너무 만족스럽다. 우리가 정말 잘 데려왔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지코와 딘 역시 “우찬이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도끼는 “라이노 잘했다. 떨어지면 문제가 있는 거다”고 밝혔다.

최자와 개코는 고민 끝에 “같은 실력이라면 새롭게 발견된 래퍼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탈락자로 면도를 호명했다. 

두 번째 무대는 타이거JK 비지 팀이 올랐다. 미션에 앞서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 피타입은 의정부 복싱 체육관에서 타이거JK와 비지를 만났다. 팀원들은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타이거JK 비지 팀은 ‘젓가락’ 무대를 공개했다. 매니악, 블랙나인은 연이어 에너지가 넘치는 랩을 쏟아냈다. 에이솔은 가사 실수를 연발해 아쉬움을 샀다. 피타입은 라임이 돋보이는 랩을 선보였지만 에이솔과 마찬가지로 실수했다. 이후 비트가 바뀌고 우원재는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랩을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Mnet ‘쇼미더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