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의 IPTV및 디지털 케이블 VOD 동시 상영 서비스가 시작됐다.

2일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박열'이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 가네코(최희서 분)의 실화를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6월2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235만4631명(8월1일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한 '박열'은 실화가 전해주는 진정성과 메시지, 이제훈과 최희서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장지민 기자/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