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무엘 ‘워너원’ 최종 탈락 심경? “샤워하면서 눈물 많이 흘려” (식스틴)
[영상] 사무엘 ‘워너원’ 최종 탈락 심경? “샤워하면서 눈물 많이 흘려” (식스틴)
  • 승인 2017.08.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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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무엘 ‘워너원’ 최종 탈락 심경? “샤워하면서 눈물 많이 흘려” (식스틴)

   
 

사무엘이 ‘워너원’ 멤버로 최종 탈락한 심경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사무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무엘은 “파이널 무대 때 안타깝게 최종 멤버로 못 들어간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 아쉬웠었다. 제작진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집에 돌아가서 샤워를 하는 중에 울음이 많이 나왔었 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해 온 만큼 결과가 그렇게 나왔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꿈을 꿈꾸며 극복했던 것 같다. 다음날 학교에서 친구들이 아쉬워하며 응원해줬다”라고 답했다.

3년의 연습생 기간 끝에 솔로로 데뷔한 사무엘은 16세 나이가 무색한 만큼 단단하고 강인한 뮤지션으로 거듭나며 솔로 남자 가수로서 대중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곡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또한,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래퍼 ‘창모’의 피쳐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의 크리스 브라운을 꿈꾸는 사무엘, 무대에서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어떻게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