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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JK-윤미래 ⓒ MBC 방송캡쳐 | ||
[SSTV｜박정민 기자] '힙합계 부부'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러브레터 스페셜'에 출연한 윤미래는 남편 타이거JK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윤미래는 "녹임실에서 타이거JK 를 처음봤을 당시 흔하지 않던 민소매 패션을 과시하고 아무데서나 랩을 남발하던 모습에 반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타이거JK는 자신이 윤미래와 만나기 전부터 아버지와 인연을 맺었던 사실을 밝혔다.
타이거JK는 "어느날 아버지가 '니가 좋아할 만한 여자를 만났다'고 말했는데 그 여자가 윤미래였다"며 "윤미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아버지가 무척 좋아하셨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음반매장에 갔다가 서로가 서로 좋아할 것 같은 CD를 고르기로 했는데 같은 CD를 고른 일화를 이야기하며 "진정한 사랑의 인연이라는 사실을 느꼈다"며 닭살스런 멘트를 날렸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15일 아들 조단 군의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윤도현,휘성,다이나믹듀오,은지원 등 동료 뮤지션 및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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