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예지 “매회 눈물 연기, 2주 전부터 갇혀있는 생활 해” (구해줘)
[영상] 서예지 “매회 눈물 연기, 2주 전부터 갇혀있는 생활 해” (구해줘)
  • 승인 2017.07.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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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예지 “매회 눈물 연기, 2주 전부터 갇혀있는 생활 해” (구해줘)

   
 

서예지가 매회 눈물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제작 히든 시퀸스/연출 김성수/극본 정이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성수 감독,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냤다. 

극중 ‘임상미’역을 맡은 서예지는“2주 전부터 다운된 노래를 들었다. 혼자서 갇혀 있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매회 운다. 감정을 잡으려면 내 스스로가 갇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상시에도 혼자 있으려고 했다”라며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새벽 일찍부터 촬영할 때가 있는데 새벽부터 울어야 한다는 게 나도 사람인지라 힘들 때도 있다. 그때는 엄마께서 감정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라고 말했다.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의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분), 석동철(우도환 분), 우정훈(이다윗 분), 최만희(하회정 분)가 구선원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드라마.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이비 스릴러물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