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JK-윤미래 부부, '놀러와'에서 힙합계 우정 과시
타이거 JK-윤미래 부부, '놀러와'에서 힙합계 우정 과시
  • 승인 2009.04.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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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가 출연한 '놀러와' ⓒ MBC 방송

[SSTV|이진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놀러와'에 출연한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는 패널 이하늘과 길, 은지원과의 힙합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MBC 예능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러브레터 스페셜' 특집으로 7년여 동안 프로그램 '러브레터'의 진행을 맡아 온 윤도현과 인연이 깊은 타이거 JK, 윤미래(T, 티) 부부를 초대했다. 특히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는 이번 '놀러와' 출연이 부부 최초 토크쇼 동반 출연이라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거 JK는 이날 방송에서 척수염에 걸려 투병했던 시절을 공개해 특히 관심을 모았다. “지금은 많이 괜찮지만 처음 걸렸을 때 심하게 아팠다”는 JK는 “약 부작용으로 지금보다 몇 배는 부어 있었고 지팡이를 짚었다. 사람들이 충격을 받을까봐 외출도 삼갔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이거 JK가 어느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 나갔는데 이하늘이 JK를 눈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타이거 JK 어디있어?”라며 찾아다녔던 것. 그러다 JK를 알아차린 이하늘은 미안한 마음에 JK를 붙잡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이하늘은 촬영 중에도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주위는 숙연해 졌다.

뿐만 아니라 '은초딩' 은지원도 이날 타이거 JK를 가리켜 “내 스승이다”며 “타이거 JK 앞에서는 언제나 긴장된다”고 밝히며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놀러와'의 고정패널이자 리쌍의 멤버 길은 타이거 JK와 윤미래의 아들 조단의 돌잔치 때 사회를 봤다고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으며 록커 윤도현 역시 당시 돌잔치에 제일 먼저 찾아간 일화를 밝혀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타이거 JK가 아내인 윤미래에게 보낸 닭살 편지를 공개했으며 MC 유재석이 프리스타일 랩으로 읽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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