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태인, 유건 대신 이진아 공략? "오빠 마음 얻고 싶다" 도움 요청
'달콤한 원수' 박태인, 유건 대신 이진아 공략? "오빠 마음 얻고 싶다" 도움 요청
  • 승인 2017.07.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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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이진아에게 유선호와 교제를 허락 받았다.

26일 오전 SBS 일일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극본 백영숙) 33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나(박태인 분)는 고은정(이진아 분)에게 "저 지금 용기내서 말하는 거다. 태어나서 이렇게 떨리고 긴장되는 것 처음이다"라며 최선호(유건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고은정은 "홍팀장이 좋아하는 사람이 우리 선호냐?"라고 확인했다.

홍세나는 "허락한다면 오빠 옆에 있고 싶다. 오빠를 위해 오빠한테 필요한 사람되고 싶다. 자신있다"라고 허락을 구했다.

고은정이 "신화그룹 놓친 것 후회하지 않냐?"라고 하자 "선호오빠 아니면 의미없다. 선호 오빠도 내 마음 안다. 근데 사모님도 알지않냐? 재희 아직도 붙잡고 있다. 제가 할 얘기는 다 말했다. 이제 사모님이 대답해라. 이 독주회 가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고은정은 "안 가겠다. 갈 필요가 없다. 신화그룹 놓친 것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선호가 좋다는데 갈 필요가 뭐가있냐?"라고 좋아했다.

홍세나는 "오빠 마음 얻고 싶다. 오빠 마음 돌릴 수 있게 내 편이 돼달라"라고 부탁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지 기자/사진=SBS '달콤한 원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