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정유석 등장, 김광규-이연수 깜짝
‘불타는 청춘’ 곽진영-정유석 등장, 김광규-이연수 깜짝
  • 승인 2017.07.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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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곽진영-정유석 등장, 김광규-이연수 깜짝

‘불타는 청춘'에 곽진영과 정유석이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선 곽진영이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김광규가 모습을 드러내자, 곽진영은 새 친구인 척 몸을 돌렸다. 이를 본 김광규는 그녀의 뒤태만 보고 “완선이 아니냐”고 물었다.

정체를 드러낸 곽진영의 모습에 김광규는 “꽉꽉이가 나타났다”고 놀랐다.

이에 멤버들은 김광규가 곽진영의 이야기를 가끔 했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오빠 나 보고 싶었구나. 번호 따자”라고 농담했고, 김광규는 “번호 안 따려고”라고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새 친구로 정유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연수는 그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연수는 “86년도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다. ‘야망의 세월’에서 저는 황신혜 선배의 딸로, 유석이는 유인촌 전인화 선배의 아들로 나왔다. 극중에서 결혼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8년 영화 ‘외톨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이번에 10년 만에 재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연수는 “정유석을 보고 친동생 만난 것처럼 너무 반가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초롱 기자 / 사진='불타는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