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연예통신' 강하늘, "박서준 로코 드라마 나도 보면서 설렜다"
'섹션TV연예통신' 강하늘, "박서준 로코 드라마 나도 보면서 설렜다"
  • 승인 2017.07.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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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강하늘과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청년 경찰'의 주역 박서준 강하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30세가 된 박서준은 영화 특성상 뛰어다니는 장면이 많았던 것에 대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오늘 하루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화 속 캐릭터가 20대 청년인지라 풋풋한 분위기를 위해 평소 먹지 않던 라면으로 얼굴 젖살까지 찌운 고충을 토로했다.

리포터가 "박서준의 등 근육을 봤느냐"고 묻자 강하늘은 "더 한 것도 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포터는 "박서준처럼 로코 드라마를 찍고 싶지 않냐"고 묻자 강하늘은 "박서준의 드라마를 보고 로코를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보다, 나 또한 박서준에게 설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내 나이에 아버지가 된 연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인사이트 김혜정 기자/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