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탐구] 우리는 ‘럽스타그램’… 강남♥유이·최종훈♥손연재·이준기♥전혜빈 등 [영상]

상반기 연예계에는 봇물 같이 스타커플이 탄생돼 눈길을 모았다.

드라마나 방송 활동을 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스타커플들.

지난 14일 배우 유이와 강남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하지만 유이가 강남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가 결국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이 측은 “유이와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당황하고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서로 배려를 하다 보니 앞서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유이와 강남은 지난주에 종영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편에 함께 촬영하며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6월 14일, 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손연재가 스타 커플에 합류했다. 한 매체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음악, 미술, 스포츠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두 사람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 째 달달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4일 이준기와 전혜빈이 3년에 걸쳐 제기된 네 번의 열애설 끝에 최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종영 후 친분을 이어가며 돈독한 사이로 발전했다.

전혜빈은 지난 4월 27일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열애 사실은 밝히지 않은 것애 대해 “많은 연예인들이 공개 연애를 지향하는 편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밖에 없기 때문 ”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준기에 대해 “오랫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 서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라며 “이준기 씨가 선배들 앞에서 180도로 인사하고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를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됐다.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러 어떤 스타 커플들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인사이드=이현미 기자/사진=고대현 기자/ 사진자료=각 방송사 방송 캡처, 각 스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