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이불밖은 위험해’로 지상파 첫 진출할까…MBC “미팅은 사실, 현재 논의 중”
워너원 강다니엘, ‘이불밖은 위험해’로 지상파 첫 진출할까…MBC “미팅은 사실, 현재 논의 중”
  • 승인 2017.07.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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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이 멤버들 가운데 첫 지상파 진출을 시작할까.

18일 한 매체는 MBC의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제)에 강다니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측은 “촬영 협의를 위해 강다니엘 측과 미팅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종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에 있길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콘셉트의 리얼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콘셉트와 출연진 모두 조율 중이다.

한편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게 된다면 ‘프로듀스101’ 시즌을 통틀어 최초의 MBC 예능 출연 멤버가 된다. 시즌1의 아이오아이 역시 MBC 예능과 음악방송에는 출연한 적이 없었기 때문.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지난달 16일 종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에 선정되며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홍혜민 기자/사진=YM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