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여에스더, "백신의 부작용보다 살릴 확률 더 커" 예방접종 의무 찬성
'비정상회담' 여에스더, "백신의 부작용보다 살릴 확률 더 커" 예방접종 의무 찬성
  • 승인 2017.07.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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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가 백신의 의무화를 주장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출연해 질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각국 대표들은 예방접종이 의무인지 선택인지를 언급하면서 장단점을 토론했다.

여에스더는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의무화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백신 부작용이 보고됐지만 사실 백신을 맞고 생긴 부작용이 정말 그 백신 때문인지 확실치 않다. 백신으로 아일 살릴 확률이 더 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아이를 낳는다면 또 백신을 맞힐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릴때 '더럽게 키우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가설에 대해 홍혜걸은 "자연과 벗삼아 키우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다만 알레르기나 천식에 관해서고 전염병 같은 경우에는 청결한 환경이 낫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