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식목일, '어린이 대공원', '과천 서울 대공원'에 나들이 인파 '북적'
4월 5일 식목일, '어린이 대공원', '과천 서울 대공원'에 나들이 인파 '북적'
  • 승인 2009.04.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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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 어린이 대공원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아이의 손을 잡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향하는 인파들이 줄을 잇고 있다. 꽃샘추위로 아직 벚꽃은 만개하지 못했지만 개나리와 진달래는 활짝 피어올라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한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과 봄소풍에 나선 연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간소한 놀이기구와 함께 동물원, 식물원, 체험 학습장 등 풍성한 볼거리와 공원 이용은 무료라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

어린이 대공원 내의 놀이동산을 이용할 때에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3000원의 이용료를 내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으며 동물원 입장은 무료이다.

한편, 어린이 대공원 내부 재조성공사에 따라 '어린이 대공원 봄꽃 축제'는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과천 서울대공원 역시 봄을 맞아 '동물원 봄바람 대축제'를 벌이고 있다. 4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축제에는 웃찾사 개그맨들이 동물원을 찾아 웃찾사 개그 공연팀과 대학 개그팀들이 개그 한 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4월 5일과 5월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공연이 있으며 4월 19일에는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공연이 있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어린이 대공원과 달리 동물원 입장에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지만, 동물원에 들어서면 식물원과 각종 동물구경, 놀이터, 체험관, 무료 셔틀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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