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영상] 심은진, 20주년 ‘베이비복스’ 그녀가 밝힌 재결합 가능성
[SSTV영상] 심은진, 20주년 ‘베이비복스’ 그녀가 밝힌 재결합 가능성
  • 승인 2017.07.12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영상] 심은진, 20주년 ‘베이비복스’ 그녀가 밝힌 재결합 가능성

   
 

심은진이 자신이 속한 베이비복스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카페 이뮤즈에서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첫 번째 포토에세이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출판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린 가운데 작가로서 변신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번째 작품집을 향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베이비복스가 20주년을 맞았다. 요즘에 많은 그룹들이 나오는데 저희도 혹시나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도를 안 해본 건 아니다. 다섯 명 각자 회사가 다 다르고, 각자 위치가 다르다. 다섯 명을 한 뜻으로 모으기가 쉬운 문제가 아니다. 현실적인 문제들이 난관으로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는 ‘베이비복스가 무엇을 할 것’이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다. 다들 마음은 있다. 나이 더 먹기 전에 한 번 뭉쳤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심은진이 오랜 연예계 생활을 거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사진과 스케치 등으로 표현한 책으로 그녀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을 느낄 수 있다.

[스타서울TV=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