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영화 '리얼' 가슴 노출신 유출? 찡그린 표정 셀카 공개 "주위의 만류에도…"
설리,영화 '리얼' 가슴 노출신 유출? 찡그린 표정 셀카 공개 "주위의 만류에도…"
  • 승인 2017.06.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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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영화 리얼 불법 유출/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영화 '리얼' 설리 노출 장면이 불법 유출된 가운데 설리가 찡그리고 있는 듯한 표정의 셀카를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리얼'에서 설리의 노출 장면 일부가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불법 유출되는 일이 벌어져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술을 내민 채 찡그리고 있는 듯한 표정이 담긴 셀카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재 불법 유출된 설리 노출신 때문에 이런 표정의 셀카를 게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설리는 영화 '리얼'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을 대역 없이 100% 소화했다.

'리얼' 측에 따르면 설리는 영화 촬영을 하면서 과감한 장면들을 전혀 대역 없이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재활치료사이자 김수현의 애인으로 등장한다.

제작할 때부터 설리가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영화 '리얼'에서 설리는 걸그룹 출신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위 높은 장면들을 스스로 연기했다.

전라노출에 김수현과 강도 높은 정사 장면까지 직접 소화했다.

'리얼' 관계자는 "대역 없이 설리가 모든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며 "몸을 더 예쁘게 보이도록 일부 장면을 CG로 다듬기는 했지만 대역은 없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설리는 '리얼' 출연을 주위에 만류에도 직접 결정했다.

설리는 앞서 '리얼'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장면이었고 고민도 많았다"며 "그래도 한국에서 쉽게 나올 수 없는 영화라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또 설리는 "지금 설리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고 싶으면 '리얼'을 봐 달라"고도 밝혔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기자/사진=설리 인스타그램]